부산항만공사 물류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나서

부산CBS 조선영 기자 2021. 6. 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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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16일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와 국내 물류기업 해외 진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PA 남기찬 사장은 "현재 추진중인 네덜란드, 스페인, 인도네시아 물류센터 운영 사업이 국내 기업들의 해외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데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한국국제물류협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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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물류협회(KIFFA)와 업무협약 체결
부산항만공사(BPA)는 16일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와 국내 물류기업 해외 진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16일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와 국내 물류기업 해외 진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BPA가 추진하는 해외 물류센터 운영사업 관련 정보를 회원사들에게 제공하고, 이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협회 및 회원사가 BPA와 해외에 동반 진출하는 등 상생협업 방안에 대해서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국제물류협회는 현재 6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국제물류주선업계 대표 단체로서, 국제물류 현황조사 및 정책 제안 등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PA 남기찬 사장은 "현재 추진중인 네덜란드, 스페인, 인도네시아 물류센터 운영 사업이 국내 기업들의 해외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데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한국국제물류협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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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조선영 기자] sy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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