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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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오는 9월31일까지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군은 영신중학교 앞 건널목 외 24곳에 운영 중인 신호등 교차로 그늘막을 2곳 더 선정해 운영하고, 기상상황에 맞게 가동할 수 있는 스마트 그늘막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 온난화로 해를 거듭할수록 폭염이 심해지고 있다"며 "주기적 시설물 점검, 모니터링과 전담인력 투입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폭염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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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9월31일까지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군은 영신중학교 앞 건널목 외 24곳에 운영 중인 신호등 교차로 그늘막을 2곳 더 선정해 운영하고, 기상상황에 맞게 가동할 수 있는 스마트 그늘막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도로 복사열 감소와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가 있는 폭염 대비 살수차도 운영한다.
폭염이 심한 7~8월 중 상황에 따라 읍·면소재지 주요도로 및 교차로 등에서 하루 2~5대 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무더위심터로 지정된 경로당, 마을회관, 읍·면사무소 등 358곳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사전소독실시 및 이용수칙 홍보포스터를 게재해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노인돌보미, 건강보건전문인력, 사회복지사, 이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기후 온난화로 해를 거듭할수록 폭염이 심해지고 있다"며 "주기적 시설물 점검, 모니터링과 전담인력 투입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폭염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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