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신세계·휴젤에 M&A설 조회공시 요구 [주목 e공시]

한경우 2021. 6. 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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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보툴리눔톡신제제(일명 보톡스) 기업 휴젤을 신세계가 인수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양사에 요구했다.

앞서 한 매체는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베인캐피털이 보유한 휴젤 지분 44%를 신세계백화점이 2조원에 인수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일 저녁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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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한국거래소는 보툴리눔톡신제제(일명 보톡스) 기업 휴젤을 신세계가 인수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양사에 요구했다.

앞서 한 매체는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베인캐피털이 보유한 휴젤 지분 44%를 신세계백화점이 2조원에 인수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일 저녁 보도했다.

휴젤은 국내 보툴리눔톡신제제 시장 1위 기업이다.

신세계는 정유경 총괄사장이 화장품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점에서 휴젤과의 시너지를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날 오전 9시51분 현재 신세계는 전일 대비 7500원(2.46%) 하락한 29만7500원에, 휴젤은 7700원(3.18%) 내린 23만4800원에 각각 거래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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