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조리예술학부, 국제요리경연대회 장관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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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최근 조리예술학부가 '2021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예선에는 조리예술학부 학생과 대학원생 등 총 69명이 참가해 전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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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최근 조리예술학부가 ‘2021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17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와 터키 조리사연맹이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유럽에서 공식적으로 승인한 대회로 쟁쟁한 실력파들의 경연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는 지역별 예선을 거쳐 결선에서 전국 작품을 종합해 시상했다.
먼저 예선에는 조리예술학부 학생과 대학원생 등 총 69명이 참가해 전원이 수상했다. 결선은 예선 출품작 가운데 입상작 이상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기서 이수진·문필호 대학원생이 이끈 9인 단체팀은 대학부 단체전시부문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남수현 학생팀은 4인 전시경연부문의 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이유림 학생팀은 5인 라이브부문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등을 수상했다.
최영호 조리예술학부 교수는 학생들을 훌륭히 지도한 공로로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최 교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조리 실력을 더욱 향상시켜 취업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조리예술학부는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동시에 학생들의 전문성 강화에 교육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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