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입시학원·유흥주점발 추가 확진 등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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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의 입시학원과 유흥주점 관련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지역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총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 1566번은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순천의 한 스탠드바 손님으로 한 숙박업소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로써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57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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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총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전남 1565번~1573번으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순천 7명, 목포 1명, 나주 1명이다.
전남 1565번, 1570번은 기존 확진자인 전남의 학 대학교 강사의 지인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강사가 대면수업에서 접촉한 수강생 3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아직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순천에서 전날 확진된 전남 1569번은 용인에서 활동하는 골프강사로 최근 순천을 방문했다가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뒤 양성판정 받았다.
이 골프강사와 골프모임을 한 전남 1571번~1573번도 확진됐으며, 이들 중 2명은 가족으로 알려졌다.
전남 1566번은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순천의 한 스탠드바 손님으로 한 숙박업소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전남 1567번은 전남 1566번이 묵은 숙박업소 업주다.
고등학교 1학년생인 전남 1568번은 순천의 한 입시학원발 감염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다.
이로써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57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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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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