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촌관광시설 체험·숙박비 50% 할인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가 코로나19의 장기적인 사태로 침체된 농촌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17일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농촌관광시설 체험·숙박비의 50% 할인 지원한다.
농촌관광시설 방문 때 '경북농촌체험 SNS인증 이벤트'에 참여해 후기를 남기면 경북 농특산품 쇼핑몰 '사이소'에서 사용가능한 쿠폰 1만원 또는 3만원도 발급돼 일석이조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코로나19의 장기적인 사태로 침체된 농촌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17일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농촌관광시설 체험·숙박비의 50% 할인 지원한다.
농촌관광시설 방문 때 ‘경북농촌체험 SNS인증 이벤트’에 참여해 후기를 남기면 경북 농특산품 쇼핑몰 ‘사이소’에서 사용가능한 쿠폰 1만원 또는 3만원도 발급돼 일석이조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경북의 농촌관광시설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26곳, 치유농장 10곳이 있다.
경북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정보는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 앱으로 확인 가능하며 반드시 시설을 이용하기 전 사전예약을 해야 할인 적용된다.
도내 운영중인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치유농장은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고령 예마을의 카라반 체험, 포항 봉좌마을의 캠핑체험, 영주 솔향기 마을의 카페체험, 경산 포니힐링농원의 승마체험 등 가족단위 맞춤형 농촌여행으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다.
경북도는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농촌관광시설은 주기적 소독 및 방명록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가 아직까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가운데 농촌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며 비대면 관광지로서 숨은 매력이 아주 많다"며 "올 여름 휴가를 경북 농촌에서 보내면서 치유의 시간을 갖고 힘을 얻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종국, 이번엔 여배우에 외모 디스…"진짜 못났네"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평창동 60억 저택' 현금으로 산 이효리, 여유로운 일상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