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美 금리 조기인상 가능성에 일제히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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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급락하며 시작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두 지수 모두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를 취하고 있다.
이는 간밤에 발표된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에 따라 미 금리 조기인상 가능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에서도 개인 홀로 573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8억 원, 362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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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73% 내린 3254.81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급락하며 시작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두 지수 모두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를 취하고 있다. 이는 간밤에 발표된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에 따라 미 금리 조기인상 가능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3.87포인트(-0.73%) 내린 3254.81에 거래 중이다.
현재 개인 홀로 2909억 원을 사들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5억 원, 2085억 원을 팔아치웠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일대비 1.96포인트(-0.20%) 하락한 996.5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도 개인 홀로 573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8억 원, 362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1.22%), SK하이닉스(-2.32%), 네이버(-0.90%), 카카오(-0.70%), 삼성전자우(-0.40%) 모두 파란불이 켜졌다.
업종은 화학, 통신장비, 컴퓨터와 주변기기가 1% 가량 상승 중이다. 반면 우주항공과 국방, 전자제품, 게임엔터테인먼트가 2% 가량 하락하고 있다.
한편,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금리 조기인상 가능성에 하락하며 마쳤다.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며 금리 인상 시기 및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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