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성호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호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산시 성호박물관(관장 윤화섭)은 지난 4월부터 초등학교와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성호박물관은 신종 코로나19 사태로 어린이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당초 박물관 현장교육을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으로 전환 추진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열려라 성호사설'은 안산의 역사인물인 성호 이익과 그의 대표 저서인 '성호사설'을 팝업교구재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는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시 성호박물관(관장 윤화섭)은 지난 4월부터 초등학교와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성호박물관은 신종 코로나19 사태로 어린이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당초 박물관 현장교육을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으로 전환 추진했다.
올 상반기 6개 초등학교 학생 679명과 98개 유아기관 유아 3700명이 참여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열려라 성호사설’은 안산의 역사인물인 성호 이익과 그의 대표 저서인 ‘성호사설’을 팝업교구재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는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유아 대상 ‘성호마을탐험대 종이왕관 만들기’와 ‘성호동물농장 종이모자 만들기’는 각각의 교구재를 배포해 성호 이익이 관찰한 동‧식물들을 손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성호박물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참여 교사와 학생들의 호평 속에 97%의 만족도를 보였다. 오는 9월부터 상반기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 및 성인 대상의 교육프로그램도 신설․진행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청래, 尹 방명록 비판…“국어도 모르면서 무슨 국가를?”
- 전광훈 “젖비린내 나는 이준석, 외국서 주워듣고 자전거 출근”
- 30분전 개에 물린 여배우, 상처투성이 얼굴로 레드카펫 올라
- 베이조스 전처 매켄지, 새 남편과 첫 기부 “3조원, 286개 단체에”
- 文 오스트리아 방문에 독일 국기를? 靑 SNS 또 ‘시끌’
- “천억원대 자산가?” 자취방 전전하다 ‘복덕방앱’으로 대박 [IT선빵!]
- [영상] 착한 돌고래의 ‘반전’…복어로 환각 파티?
- [영상]“전기차 4번째 급발진에 죽을뻔”…블박 영상보니 ‘충격’
- “류승범, 화가 부인따라 슬로바키아 이주 고려”
- [영상] ‘목 안에서 튀어나온 입’ 에일리언 물고기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