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민 48.1% 백신 1차 접종..집단면역 속도

심규석 2021. 6. 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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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민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군민 3만2천412명 중 48.1%가 접종한 것으로 전국 평균 25.6%, 충북 평균 28.4%보다 높다.

군 관계자는 "집단면역이 형성돼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겠다"며 "군민께서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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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보은군민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7일 보은군에 따르면 전날까지 1만5천585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이는 군민 3만2천412명 중 48.1%가 접종한 것으로 전국 평균 25.6%, 충북 평균 28.4%보다 높다.

다음 달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교 교직원, 고교 3학년생, 대입 수험생, 50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접종이 시작된다.

군 관계자는 "집단면역이 형성돼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겠다"며 "군민께서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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