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이 강했다..'콰이어트 플레이스2',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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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개봉일인 지난 16일 전국 5만 3,831명을 모았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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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개봉일인 지난 16일 전국 5만 3,831명을 모았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던 전편의 강점이 그대로 살아있는 속편은 국내 관객의 높은 기대감 속에 1위로 출발했다. 2위 '크루엘라'(2만 4,743명)와 두 배가 넘는 격차를 벌이며 1위 독주를 예고했다.
개봉 3주 차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은 '크루엘라'는 강력한 경쟁작의 등장에 정상 자리를 내줘야 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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