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21일 애틀랜타 상대로 시즌 2승 재사냥 나선다

조재현 기자 2021. 6. 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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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시즌 2승에 다시 도전한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와의 원정경기에 김광현이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고 17일 예고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4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광현이 애틀랜타와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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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 AFP=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시즌 2승에 다시 도전한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와의 원정경기에 김광현이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고 17일 예고했다. 상대 선발투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김광현은 16일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으나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4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광현이 애틀랜타와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30승34패)에 올라 있다.

경계해야 할 타자는 18개 홈런을 때린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다. 아쿠냐 주니어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오타니 쇼헤이 등과 홈런왕 경쟁을 벌이고 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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