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크랭크업..후반작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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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2'가 크랭크업 했다.
'범죄도시2'는 2017년 청불 액션 영화로 688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의 속편.
'범죄도시' 조연출을 맡았고, '범죄도시2'로 데뷔하는 이상용 감독은 "코로나19로 1년 넘게 늘어난 촬영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촬영에 임해준 전체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무한한 감사드린다. 재미있는 영화로 보답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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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17일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지난 15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범죄도시2’는 2017년 청불 액션 영화로 688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의 속편. 괴물형사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의 더욱 짜릿해진 범죄소탕 작전을 담는다.
이번 영화에는 전편에서 최강의 팀워크를 자랑했던 마동석,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에 손석구가 새롭게 합류해 기대감을 더한다.
마동석은 “그 어느때 보다 보람찬 여정이었다. 전 스태프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촬영에 임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한 만큼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영화가 탄생하길 기대한다” 며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손석구는 “새로이 합류한 캐릭터로 ‘범죄도시’의 팀워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다. 몸을 던져 연기한 만큼 재미있는 액션 영화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소회했다.
‘범죄도시’ 조연출을 맡았고, ‘범죄도시2’로 데뷔하는 이상용 감독은 “코로나19로 1년 넘게 늘어난 촬영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촬영에 임해준 전체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무한한 감사드린다. 재미있는 영화로 보답 드리겠다”고 밝혔다.
‘범죄도시2’는 후반 작업에 돌입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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