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백신 1차 이상 접종자 관광시설 입장료 면제·할인

김명규 기자 2021. 6. 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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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1차 이상 백신 접종자에게 지역 내 관광시설 3곳의 입장료를 면제하거나 할인해 준다고 17일 밝혔다.

창녕군 관계자는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이달까지 1차 이상 백신접종자가 2만1900명(전체 군민의 36%)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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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생태촌 전경. © 뉴스1DB.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창녕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1차 이상 백신 접종자에게 지역 내 관광시설 3곳의 입장료를 면제하거나 할인해 준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백신접종자(군민)를 대상으로 산토끼노래동산과 우포늪생태관은 15일부터 입장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

우포생태촌은 접종자에 한해 7월부터 주말 이용료 10%를 할인해준다. 단 유공자, 단체할인과의 중복할인은 불가능하다.

창녕군 관계자는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이달까지 1차 이상 백신접종자가 2만1900명(전체 군민의 36%)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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