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車관리 앱 '스마트케어' 리뉴얼

최종근 2021. 6. 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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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는 법인 및 개인 장기렌터카 계약자뿐만 아니라 실제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새로운 차량관리 앱 '스마트케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케어에 SK장기렌터카 차량을 등록하면 계약 고객 및 실제 차량을 이용하는 운전자 모두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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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렌터카는 법인 및 개인 장기렌터카 계약자뿐만 아니라 실제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새로운 차량관리 앱 '스마트케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케어에 SK장기렌터카 차량을 등록하면 계약 고객 및 실제 차량을 이용하는 운전자 모두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차는 관리자와 사용자가 다른 경우가 많은데, 이 때 관리자 승인 없이 실제 운전자가 자유롭게 등록하는 것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앱으로 대여계약서, 차량등록증, 임차 확인서, 보험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를 간편하게 다운받을 수 있고, 보험 조건 및 대여료 납입 방식도 손쉽게 변경 가능하다. 또 긴급 출동, 사고 접수, 정비 요청 등 문제 상황 발생 시 스마트케어 앱으로 간편하게 접수 하면 된다. 이 밖에 단기렌터카 쿠폰 등 각종 혜택도 제공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스마트케어 기반으로 안전운전 점수에 따른 혜택 제공, 전기차 관련 서비스, 제조사 커넥티드 단말기 기반 서비스 등 고객가치를 더욱 높이는 서비스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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