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일주일 연속 신규 확진자 한 자릿수..구미·영주·성주 각 1명

김홍철 기자 2021. 6. 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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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일주일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한 자릿수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시와 영주시·성주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828명이다.

영주의 확진자는 13일 서울 강남구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주민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성주는 15일 경기도 고양시 확진자의 가족 1명이, 구미에서는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주민 1명이 양성으로 판명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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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경북 청도군 이서면 양파밭에서 농민들이 양파를 수확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건비가 올라가고 외국인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농민들은 비슷한 처지의 인근 마을주민끼리 품앗이를 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이 없음) 2021.6.13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에서 일주일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한 자릿수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시와 영주시·성주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828명이다.

영주의 확진자는 13일 서울 강남구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주민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성주는 15일 경기도 고양시 확진자의 가족 1명이, 구미에서는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주민 1명이 양성으로 판명났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감염자 30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4.3명이 코로나119 감염됐으며, 249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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