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美 FDA 품목허가 심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젤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Letybo)'의 품목허가 심사에 착수한다는 공문을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휴젤 관계자는 "미국 톡신 시장은 전체 규모가 큰 데 비해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경험률이 낮다"며 "전략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통해 현지 시장 수요를 확대해 진출 3년 내 현지 TOP 3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젤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Letybo)'의 품목허가 심사에 착수한다는 공문을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휴젤은 2015년 미국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3상에 들어갔다. 이후 지난 3월 31일(현지시간) FDA에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레티보의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FDA가 보낸 공문에 따르면 전문의약품 신청자 수수료법(PDUFA)에 따라 품목허가 심사 기한은 오는 2022년 3월 31일이다.
제임스 하트만(James P. Hartman) 휴젤아메리카 대표는 "FDA의 품목허가신청서 승인은 미국 내 영향력 있는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 발돋움하려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선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약 2조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단일 국가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전 세계 시장의 70%를 차지한다. 오는 2029년까지 연 평균 약 10%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휴젤은 미국 현지에서 직접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0월 오스트리아 소재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 크로마(Croma)와 함께 미국 현지 자회사 '휴젤 아메리카'를 설립했다.
휴젤 관계자는 "미국 톡신 시장은 전체 규모가 큰 데 비해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경험률이 낮다"며 "전략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통해 현지 시장 수요를 확대해 진출 3년 내 현지 TOP 3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납치당하던 여성의 손가락 신호 '112'…운전자가 보고 신고 - 머니투데이
- 지름길로 가려다…딸 보는데 절벽에서 추락해 숨진 英 엄마 - 머니투데이
- SNS서 만난 초등생, 강화도 데려가 성추행한 20대男 검거 - 머니투데이
- 백종원, 연습생 출신 사장 부부에 "제정신이냐…저길 누가 가냐" - 머니투데이
- 유아인, 책상 하나에 '2억'?…지드래곤 침실 선반은 '7100만원'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과 열애설' 김소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추모글 보니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
- [더차트]"중국·일본인이 영어 훨씬 못 해"…한국 영어 능력 세계 50위 - 머니투데이
- 김병만도 몰랐던 사망보험 20여개…'수익자'는 전처와 입양 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