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현직 경찰관, 시민과 주먹다짐.. 폭행치상 혐의로 입건

한윤종 2021. 6. 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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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시민과 주먹 다툼을 벌여 경찰에 입건됐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폭행치상 혐의로 상당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순경과 그와 몸싸움을 한 60대 시민 B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순경은 지난 1일 오전 2시50분쯤 상당구 용정동 한 편의점 앞 노상에서 B씨와 서로 주먹다짐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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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시민과 주먹 다툼을 벌여 경찰에 입건됐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폭행치상 혐의로 상당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순경과 그와 몸싸움을 한 60대 시민 B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순경은 지난 1일 오전 2시50분쯤 상당구 용정동 한 편의점 앞 노상에서 B씨와 서로 주먹다짐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이들은 편의점 앞 노상에서 술을 마시는 과정에서 시비가 붙어 서로에게 폭행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쌍방 폭행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이들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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