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창업 교육 프로그램 '2021 서강 스타트업 서바이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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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2021 서강 스타트업 서바이벌(이하 스타트업 서바이벌)' 참가자(기업)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타트업 서바이벌은 서울 마포구 관내·외 창업 3년 미만인 초기 창업기업,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실전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서울특별시와 마포구청, 서강대학교에서 주최하고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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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서바이벌은 서울 마포구 관내·외 창업 3년 미만인 초기 창업기업,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실전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서울특별시와 마포구청, 서강대학교에서 주최하고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한다.
참가 신청은 6월 7일부터 6월 21일 오전 9시까지이며 서강대학교 홈페이지 일반공지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접수 서류(참가신청서, 사업계획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제공 동의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6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창업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 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스타트업 서바이벌은 6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9주 동안 주 1번 진행한다. 전반부 4주 동안에는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에 필요한 IR Pitch Deck(피치덱)을 만드는 데 필요한 내용을 다룬 ‘비즈니스 클리닉’을 수업한다.
이후 4주간은 데이터를 이용해 IR자료를 더 구체화하는 방법을 다룬 ‘데이터 클리닉’이 이어진다. 이렇게 총 8주 간의 교육을 받은 수강생은 마지막 9주 차에 진행하는 IR피칭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IR피칭대회는 8주 차 수업까지 출석률이 70% 이상인 팀만 참여 가능하며 총 상금이 600만 원으로 우수 팀에게 최대 2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든 강의와 멘토링은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에서 이뤄지며 IR피칭대회는 오프라인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창업지원단 정현식 단장은 “이번 스타트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창업을 희망하거나 스타트업 운영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것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본교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의 성장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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