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감염 7명 신규 확진..28일 만에 한 자릿수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오른쪽)과 협회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방문한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1.6.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5월 20일 9명 이후 28일 만이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해 누적 인원이 1만477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중 2명은 북구의 다중이용시설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나머지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와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경우다.

대구시는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에 나섰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