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대학생·전문가 대상 공모전 개최

하경민 2021. 6. 17.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오는 7월 30일까지 국내외 대학생, 5년차 이하 주니어 광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전 세계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스타즈 대학생 광고 공모전'의 주제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캠페인 아이디어 수립'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올해 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 대학생 광고 공모전과 뉴스타즈 전문가 광고 공모전 포스터. (사진=부산국제광고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국제광고제는 오는 7월 30일까지 국내외 대학생, 5년차 이하 주니어 광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전 세계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스타즈 대학생 광고 공모전'의 주제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캠페인 아이디어 수립'이다.

5년차 이하 주니어 광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뉴스타즈 전문가 광고 공모전'은 지난해 10월 문을 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의 코로나 시대 이후 국내외 인지도 및 매출 향상 전략'이 주제다.

두 공모전 모두 금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500만원의 상금, 부산국제광고제 해외 홍보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실제 광고 집행의 기회와 2000여 명의 부산국제광고제 심사위원 풀을 활용한 수상작 및 포트폴리오 특별 홍보 기회도 주어진다.

영스타즈의 경우 국내외 광고대행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실제 취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광고제 측은 전했다.

뉴스타즈 금상 수상자에게 웨이브파크 평생이용권(2장 이내)과 왕복항공권도 부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신규 운영되는 글로벌 광고·마케팅·디지털·테크·영상 분야 통합 실무 교육 플랫폼인 '글로벌 매드 아카데미'(Global MAD Academy)의 수강권을 참가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올해 부산국제광고제는 '시프트(포스트 코로나 이후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를 테마로 올 8월 25~27일 온라인을 통해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