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리챔 포장으로 '실종아동 찾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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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리챔' 포장을 활용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원F&B는 이달부터 국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리챔 묶음 제품 포장지에 실종아동을 찾는 공고를 인쇄해 운영한다.
실종아동의 정보가 담긴 공고문은 리챔 340g 4개입 제품과 300g 4개입 제품에 적용된다.
동원F&B는 리챔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매달 실종아동 정보를 게재해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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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동원F&B가 '리챔' 포장을 활용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원F&B는 이달부터 국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리챔 묶음 제품 포장지에 실종아동을 찾는 공고를 인쇄해 운영한다. 공고에는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공한 실종아동의 사진과 이름, 성별, 실종일자, 실종장소, 신체특징 등이 담겼다.
실종아동의 정보가 담긴 공고문은 리챔 340g 4개입 제품과 300g 4개입 제품에 적용된다. 이 내용은 분기마다 교체, 최대한 많은 실종 아동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동원F&B는 리챔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매달 실종아동 정보를 게재해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원F&B는 최근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업 활동 전반에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번 캠페인은 ESG위원회가 기획한 윤리경영 과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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