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21일 출격..애틀랜타 상대로 시즌 2승 재도전

최인영 2021. 6. 17. 0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시즌 2승에 다시 도전한다.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와 벌이는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김광현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고 17일 예고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4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광현이 애틀랜타와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광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시즌 2승에 다시 도전한다.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와 벌이는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김광현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고 17일 예고했다.

16일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한 김광현은 나흘을 쉬고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김광현은 마이애미전에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지만,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4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 중이다.

김광현의 선발 맞대결 상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광현이 애틀랜타와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를 달리는 팀이다.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지난달 13일 애틀랜타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3승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 타율 0.285에 18홈런(16일 기준) 등을 기록 중인 외야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타자다.

abbie@yna.co.kr

☞ "성전환했어도 몸은 남성" 女경기 참여 막는다는데…
☞ 세계 최초 열쌍둥이 미스터리…아빠도 "아기들 못 봤다"
☞ 하얀 그물 안에 우글우글...마을 덮친 수천마리 거미떼
☞ 국회의원 류호정, 국회에서 등 파인 드레스 입은 이유
☞ 5번째 미 대통령 만난 푸틴…한대 칠 뻔한 부시·노려본 오바마
☞ 부산서 60대 택배기사 자신 차량에 깔려 숨져
☞ 박항서 빠진 베트남 축구, 졌지만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 "수리하러 왔습니다" 고객 안 볼 때 랜섬웨어 심어
☞ 오스트리아 국기 대신 독일 국기를…靑, SNS 홍보 실수
☞ 안락사 요청하며 곡기 끊었던 佛불치병 환자 스위스서 영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