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디지털 ARS' 서비스 개시

이혜라 2021. 6. 1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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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는 스마트폰 화면을 보며 신속한 상담이 가능한 '디지털 ARS(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농협카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디지털 ARS 페이지로 자동 연결되는 서비스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대기시간 단축과 상담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ARS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간편한 업무 처리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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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시간↓·별도 앱 설치 불필요 '편리'
이용내역 조회·카드 분실신고 등 서비스
디지털 ARS 서비스 오픈. NH농협카드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NH농협카드는 스마트폰 화면을 보며 신속한 상담이 가능한 ‘디지털 ARS(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농협카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디지털 ARS 페이지로 자동 연결되는 서비스다. 음성 ARS와 달리 통화 대기시간이 없으며 화면에 안내된 주요 문의사항들 중 원하는 업무를 선택하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앱(애플리케이션) 설치 절차가 불필요해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농협카드는 디지털 ARS 첫 화면에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선별한 △이용내역 조회 △카드 분실신고 △결제 △이용한도 조회 등 9개 주요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또 세부 메뉴를 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중 도움이 필요할 경우 상담사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연결된다. 상담사 연결 시 문의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링크로 받아 스마트폰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연계 서비스도 제공된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대기시간 단축과 상담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ARS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간편한 업무 처리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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