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로 워커힐 호텔 예약하세요"

김민석 기자 2021. 6. 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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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비스타 워커힐 서울'과 손잡고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 간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로 비스타 워커힐 '써머 패키지'를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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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 워커힐 호텔' 손잡고 '써머 패키지' 프로모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비스타 워커힐 서울'과 손잡고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 간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로 비스타 워커힐 '써머 패키지'를 예약할 수 있다. 투숙 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다.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앱 전용 예약페이지에서 21일 오전 9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최소 3만3500마일리지부터 최대 7만1500마일리지로 예약할 수 있다. 단 본인 마일리지만 사용할 수 있고, 가족 합산 또는 양도 마일리지는 사용할 수 없다.

비스타 딜럭스 객실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써머 패키지는 3종으로 구성됐다. Δ포레스트파크 입장권 및 리버뷰 무료 업그레이드 'REFRESH' 패키지 Δ조식·라운지 포함 'VIVID' 패키지 Δ조식·포레스트파크·야외수영장 포함 'SPLASH' 패키지 등이다.

이벤트 기간 내 마일리지를 사용해 호텔 투숙을 완료한 아시아나클럽 회원 전원을 대상으로 워커힐 써머 비치백을 준다. 보타닉 가든 입장권, 미니바 무료 제공 및 워커힐 레스토랑 할인 등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용에 제한이 있었던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제휴 혜택을 늘려 회원 만족도 제고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현재 CGV, 이마트, 에버랜드 등 제휴처를 확보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마일리지 유효기간과 우수회원 자격을 1년 추가 연장해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의 편의성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제휴 사업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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