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HK+사업단,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 지원사업 2단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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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단장 장경남)이 지난 6월 9일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 2단계 진입 협약서를 체결해 연구 사업을 계속 진행하게 됐다.
한편, 지역인문학센터는 HK+사업단이 진행하고 있는 연구의 의미와 성과를 전달하는 강좌를 통해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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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단장 장경남)이 지난 6월 9일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 2단계 진입 협약서를 체결해 연구 사업을 계속 진행하게 됐다.
HK+사업단은 2018년부터 ‘근대전환공간의 인문학, 문화의 메타모포시스’를 주제로 개항 이래 식민화와 분단이라는 역사적 격변 속에서 한국의 근대가 형성되어온 과정을 문화의 층위에서 살펴보고 있다.
HK+사업단은 SCI급 논문 5편 및 국내 등재지에 논문 59편을 게재하는 등 연구 성과를 다양한 방면으로 공유하고 있다. 인문학총서, 번역총서, 자료총서, 교양 총서 등 네 분야의 기획 총서를 총 23권 발간하고 매해 개최하는 국내,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학술 네트워크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지역인문학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인문학 교육 체계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지역인문학센터는 HK+사업단이 진행하고 있는 연구의 의미와 성과를 전달하는 강좌를 통해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소통하고 있다. MOOC 인문학 강좌를 통해 아젠다에 대한 다각적 연구를 확산하고 여주시와 함께 다양한 인문학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내달에는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고전으로 다가가는 인문학’을 주제로 여강중학교, 여강고등학교에서 교과서 고전에 대한 강연을 4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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