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MSI]시장심리 톱5, LG생활건강·GS·기업은행·금호석유·한국전력

시장심리 워스트5, LG유플러스·LS·영풍·화신·KT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17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LG생활건강·GS·기업은행·금호석유·한국전력이 선정됐다.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LG생활건강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최고치, 장중, 백신, 화장품, 강세, 회복, 동기, 종가, 테이퍼링 등이 뽑혔다.

GS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세 단계 상승한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스페인, 스타트업, GS에너지, 사장, 협력, 디지털, 협업, 공동 등이 꼽혔다.

기업은행의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 대비 두 단계 올랐다. 온라인에서는 행장, 해피, 경영, 이천, 원주, IBK, 서비스 등이 주로 검색됐다.

금호석유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수익률, 투자자, 평균, 금호석유화학, 배당수익률, 이익, 배당, 배당성향, 배당주 등이 검색됐다.

한국전력의 MSI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에서 다섯 단계 급등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전기차, 한전, 원전, 전기요금, 인상, 요금, 수익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LG유플러스·LS·영풍·화신·KT가 꼽혔다.

LG유플러스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대리점, LG유플러스, 수수료, 장려금, 중간배당, 고객, 인터넷 등이 꼽혔다.

LS의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보다 두 단계 내렸다. 연관 키워드로는 동기, 소매판매, 산업생산, 증가세, 주주, 급증, 수요 등이 뽑혔다.

영풍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세 단계 하락한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디플레, 눈물, 서울문고, 일본인, 해외투자, 아파트, 달러, 디플레시, 부도 등이 주로 검색됐다.

화신의 MSI지수는 1단계 '매우나쁨'으로 전 거래일 대비 세 단계 내렸다. 핵심 키워드로는 현상, 동료, 자동차, 형체, 개미, 공과 등이 선정됐다.

KT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두 단계 내린 1단계 '매우 나쁨'을 나타냈다. 키워드로 자율운항, 시연회, 기술, 최초, 투자자, 시스템, 수익률, 성공, 서비스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