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구 증가에..골프용품 중고거래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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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인구가 많아지며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골프용품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골프용품 거래를 분석한 결과 월평균 2000개의 골프 드라이버 상품이 등록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고나라 관계자는 "거래에 참여하는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3050세대 남성의 관심도가 높았다"며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30대 유입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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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인구가 많아지며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골프용품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골프용품 거래를 분석한 결과 월평균 2000개의 골프 드라이버 상품이 등록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고나라에서 언급이 많이 된 골프 드라이버 브랜드는 테일러메이드, 핑(PING), 캘러웨이, 타이틀리스트, 코브라, 미즈노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많이 거래된 모델은 'PING G425'다.
각 제품의 거래 시세는 △PING G425 모델 (51만1000원) △PING G410 모델 (38만6000원) △ 캘러웨이 에픽 모델 (40만원) △캘러웨이 매버릭 모델 (42만원) △테일러메이드 SIM 모델 (38만4000원) △테일러메이드 SIM2 모델 (57만5000원) 선으로 나타났다.
중고나라 관계자는 "거래에 참여하는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3050세대 남성의 관심도가 높았다"며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30대 유입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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