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치킨팝 재출시 후 누적 판매량 5000만봉 돌파

김동현 2021. 6. 17. 0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리온은 치킨팝이 2019년 2월 재출시 이후 2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봉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1분에 40개 이상 팔리며 전 국민이 1봉씩 먹은 것으로 계산된다.

이 같은 성과는 치킨팝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부응해 재출시됐다는 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소통 문화에 익숙한 1020세대의 호감도를 높인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오리온은 치킨팝이 2019년 2월 재출시 이후 2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봉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1분에 40개 이상 팔리며 전 국민이 1봉씩 먹은 것으로 계산된다.

이 같은 성과는 치킨팝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부응해 재출시됐다는 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소통 문화에 익숙한 1020세대의 호감도를 높인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산 쌀가루를 더해 바삭한 식감을 업그레이드하고 주 타깃 층인 10대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오리온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치킨팝 특유의 중독성 강한 맛과 경쾌한 식감을 재해석한 새로운 플레이버로 치킨팝 열풍을 다시 한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