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신 채 전동킥보드타고 내달린 30대에 10만원 범칙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오후 10시 56분께 부산 수영구에서 술에 취해 전동 킥보드를 탄 30대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수영구 남천해변시장에서 광안동까지 3.5㎞가량 전동 킥보드를 타고 이동했다.
A씨는 운행 당시 안전모 역시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동 킥보드 운행 중 넘어진 A씨는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16일 오후 10시 56분께 부산 수영구에서 술에 취해 전동 킥보드를 탄 30대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수영구 남천해변시장에서 광안동까지 3.5㎞가량 전동 킥보드를 타고 이동했다.
지나가던 시민 신고로 적발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운행 당시 안전모 역시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동 킥보드 운행 중 넘어진 A씨는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칙금 10만원을 부여하는 등 음주운전 관련 처분을 내린 상태다.
psj19@yna.co.kr
- ☞ "성전환했어도 몸은 남성" 女경기 참여 막는다는데…
- ☞ 세계 최초 열쌍둥이 미스터리…아빠도 "아기들 못 봤다"
- ☞ 하얀 그물 안에 우글우글...마을 덮친 수천마리 거미떼
- ☞ 국회의원 류호정, 국회에서 등 파인 드레스 입은 이유
- ☞ 5번째 미 대통령 만난 푸틴…한대 칠 뻔한 부시·노려본 오바마
- ☞ 박항서 빠진 베트남 축구, 졌지만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 ☞ 터키서 한인 여성 성고문한 남성에 최대 징역 46년 구형
- ☞ "수리하러 왔습니다" 고객 안 볼 때 랜섬웨어 심어
- ☞ 오스트리아 국기 대신 독일 국기를…靑, SNS 홍보 실수
- ☞ 안락사 요청하며 곡기 끊었던 佛불치병 환자 스위스서 영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전동킥보드 단속 첫날 150건 적발…헬멧 미착용 114건 | 연합뉴스
- "법 바뀐지 몰랐어요" 전동킥보드 단속 첫날 청주서 63명 적발 | 연합뉴스
- 전동킥보드 이용자 10명 중 8∼9명은 안전모 안 쓴다 | 연합뉴스
- 3년새 전동킥보드 사고 급증…차량과 충돌이 최다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