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TC 위원장에 '아마존 킬러' 리나 칸 내정

임종윤 기자 2021. 6. 1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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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 연방거래위원장에 빅테크 기업 독점 문제 전문가인 리나 칸 컬럼비아대 로스쿨 교수를 내정했습니다.

현지 시간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칸 내정자는 지난 3월 FTC 위원으로 지명된 뒤 15일 상원으로부터 초당적 지지를 받으면서 인준됐습니다.

칸 내정자는 몸집이 거대해진 빅테크 기업들의 독점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들어 온 전문가로 특히, 아마존의 지배력이 너무 커질 수 있다며 즉각적인 규제를 역설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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