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다봤다고' 지하철서 임산부 밀치고 욕설..'4개월 추적'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임산부를 밀치고 욕설을 한 50대 남성이 약 4개월 만에 검거돼 검찰에 송치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서장 박현수 총경)는 지난 2월18일 건대입구역에서 임산부를 밀치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 A씨를 최근 검거해 지난 14일 검찰에 송치했다.
광진경찰서는 강력팀을 중심으로 약 4개월의 추적 끝에 서울 종로구 한 고시원에서 A씨를 체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임산부를 밀치고 욕설을 한 50대 남성이 약 4개월 만에 검거돼 검찰에 송치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서장 박현수 총경)는 지난 2월18일 건대입구역에서 임산부를 밀치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 A씨를 최근 검거해 지난 14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임산부가 본인을 계속 쳐다봐 멈춰 세워 물어보려고 잡은 것일 뿐 폭행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산부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이미 A씨가 현장을 뜬 상태였다. 광진경찰서는 강력팀을 중심으로 약 4개월의 추적 끝에 서울 종로구 한 고시원에서 A씨를 체포했다.
dyeo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