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10만마리 준비했다"..롯데마트, 활 랍스터 2탄 행사 진행

김주영 2021. 6.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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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항공 직송 캐나다산 활 랍스터 40톤(10만마리)'를 준비해 랍스터 2탄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3일 직접 수입한 항공직송 랍스터 24톤(6만 마리)을 준비해 기존 판매가 대비 50%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고, 행사 시작 이틀만에 일주일 판매물량을 예측해 준비한 6만 마리가 완판되는 등 고객 반응이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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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롯데마트 울산 진장점에서 고객들이 활랍스터를 고르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항공 직송 캐나다산 활 랍스터 40톤(10만마리)’를 준비해 랍스터 2탄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3일 직접 수입한 항공직송 랍스터 24톤(6만 마리)을 준비해 기존 판매가 대비 50%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고, 행사 시작 이틀만에 일주일 판매물량을 예측해 준비한 6만 마리가 완판되는 등 고객 반응이 뜨거웠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는 1탄 보다 4만 마리를 추가로 확보해 진행했으며, 롯데/신한/KB국민/NH농협 카드로 롯데마트GO 스캔 결제 시 행사가에 구입할 수 있다.

캐나다산 랍스터는 산란기인 7월 이전 섭식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살이 꽉 차 있어, 5월과 6월까지가 가장 맛있는 시기이며 성어기인 랍스터의 어획량이 많아 가격도 저렴하다.

롯데마트는 지난 2018년부터 직소싱을 통해 항공직송으로 랍스터를 들여와 운영하고 있다.

직소싱을 통해 중간 마진을 줄였으며,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마리당 400g내외의 물량을 우선적으로 확보했다.

롯데마트 이용호 수산 팀장은 “지금이 품질 좋은 랍스터를 가장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시기”라며 “충분한 물량을 확보한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활 랍스터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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