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재가정신질환자 사회재활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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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보건소가 재가정신질환자 사회재활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2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회재활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의 자기관리 능력,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재입원을 줄이고 지역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스스로 일상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사회성을 길러 사회의 일원으로써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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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
[사천=뉴시스] 김윤관 기자 = 경남 사천시보건소가 재가정신질환자 사회재활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2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회재활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의 자기관리 능력,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재입원을 줄이고 지역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운동요법, 공예요법, 직업재활, 인지재활 등이 있는데,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이는 최근 약물치료 발전으로 만성 정신질환자의 사회활동 욕구가 증가하면서 이들이 효과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약물과 함께 사회기술·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요구되는 데 따른 것이다.
참여대상은 현재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및 자문의 상담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재가정신질환자 사회재활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스스로 일상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사회성을 길러 사회의 일원으로써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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