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30일 예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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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오는 30일 예비 개관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구미시는 고 박정희(1917~1979) 전 대통령 유품과 우리나라 근대화, 구미 근현대 산업발전 관련 자료 보존·관리·전시를 위해 역사자료관을 건립했다.
사업비 159억원을 들여 구미 상모동 6164㎡ 부지에 3층 규모로 상설·기획전시실, 수장고, 아카이브실,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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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오는 30일 예비 개관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구미시는 고 박정희(1917~1979) 전 대통령 유품과 우리나라 근대화, 구미 근현대 산업발전 관련 자료 보존·관리·전시를 위해 역사자료관을 건립했다.
사업비 159억원을 들여 구미 상모동 6164㎡ 부지에 3층 규모로 상설·기획전시실, 수장고, 아카이브실,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2017년 착공해 최근 공사를 마치고 오는 30일 예비 개관한다.
박 전 대통령 유품 5649점이 전시된다.
오는 9월 본 개관과 함께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해 전시 뿐만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3개월 시범 운영기간 동안 미비한 점을 최대한 보완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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