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토부에 도시재생 뉴딜사업 2개 사업 신청..9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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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국토교통부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 도시재생뉴딜사업평가위원회의 사전적격성, 서면평가, 현장실사,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북구 정자와 울주군 웅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선정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사업은 국토부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 관련부처 협의, 중앙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등 절차를 밟아 9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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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 도시재생뉴딜사업평가위원회의 사전적격성, 서면평가, 현장실사,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북구 정자와 울주군 웅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선정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다고 17일 밝혔다.
2개 사업은 국비 80억 원 규모의 일반근린형(북구) 1곳, 국비 40억 원 규모의 우리동네살리기(울주군) 1곳이다.
북구 정자항 일원 쉼이 있는 어촌마을 정자(亭子) 사업은 168억 원을 들여 정자항 일대 쇠퇴 현상 해결과 주변 지역과 차별화된 상권조성을 통한 지역 활성화 기반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울주군 웅촌면 우시산국의 맥을 잇는 활력동문마을 사업은 88억 원의 사업비로 상수원인 회야강 상류지역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역사·예술을 복합화한 기반시설 조성이 골자다.
이들 사업은 국토부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 관련부처 협의, 중앙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등 절차를 밟아 9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 계획의 구체화, 당위성 개발 등 준비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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