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흐림..낮 21~25도

김정화 2021. 6. 1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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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1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김천 25도, 구미 24도, 대구 23도, 경주 22도, 포항 21도 등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동풍이 지속하며 경북 북동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 짙은 안개가, 경북 동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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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이무열 기자 = 대구·경북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2일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산캠퍼스 중앙도서관 앞 바닥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2021.06.02.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1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낮 기온은 21도~25도의 분포로 평년(23~29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김천 25도, 구미 24도, 대구 23도, 경주 22도, 포항 21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 영향으로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동풍이 지속하며 경북 북동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 짙은 안개가, 경북 동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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