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한국-스페인, 공동번영 미래 열 것"

박원경 기자 2021. 6. 1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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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페드로 산체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우선 양국의 교육·투자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자는 데 공감했고, 특히 제 3국 시장 공동 진출 확대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펠리페 6세 국왕 초청으로 참석한 경제인협회 연례포럼 개막 만찬에서는 "이제 협력을 잘하는 나라가 세계의 주인공이 된다"며, "스페인과 한국이 먼저 시작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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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페드로 산체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우선 양국의 교육·투자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자는 데 공감했고, 특히 제 3국 시장 공동 진출 확대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펠리페 6세 국왕 초청으로 참석한 경제인협회 연례포럼 개막 만찬에서는 "이제 협력을 잘하는 나라가 세계의 주인공이 된다"며, "스페인과 한국이 먼저 시작하자"고 말했습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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