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린스는 엉킴 방지, 트리트먼트는 영양 공급..다르구나
트리트먼트는 주2~3회 쓰고
10~20분 뒤에 물로 헹궈내야
샴푸→트리트먼트→린스 순서로
많은 사람이 머릿결 유지를 위한 관리법으로 샴푸 후 린스, 트리트먼트 등을 사용한다. 제대로 된 효과를 얻기 위해선 각 제품에 따라 사용법을 달리해야 하는데, 두 제품의 차이를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트리트먼트는 머리카락 내부에 수분과 영양분 등을 보충해준다. 머리카락에 수분, 오일, 단백질 등을 흡수시켜 손상된 머리카락을 케어하는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트리트먼트는 주 2~3회 샴푸 후 머리카락에 도포한 다음 10~20분 정도 머리카락에 영양분이 흡수될 때까지 기다린 뒤 물로 헹궈내는 것이 좋다. 린스와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에만 도포한 뒤 두피를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의 '어드밴스드 리페어 앰플 워터 트리트먼트'는 모발의 주요 구성 성분인 케라틴 성분이 포함된 앰풀을 함유해 푸석하고 부스스한 극손상 모발에 영양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앰풀 투 크림 제형을 적용해 영양을 빠르게 흡수시켜 제품을 머리카락에 도포한 후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헹궈내기만 하면 된다. 특히 실리콘을 첨가하지 않아 두피부터 모발까지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머리카락이 건강한 상태이고 부드러운 머릿결 유지를 위해서라면 린스로 마무리하면 된다. 하지만 머리카락 상태가 좋지 못하다면 샴푸→트리트먼트→린스 순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트리트먼트 후 린스를 사용하면 모발에 흡수된 영양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지만 반대로 린스를 먼저 사용하게 될 경우 모발이 일시적으로 코팅돼 트리트먼트 영양분이 흡수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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