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완주도 재밌게 신나게

이호승 2021. 6. 17.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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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간 나눠서 40km 돌고
마지막에 2.195km 마무리
'25센트 런'으로 한뜻 확인
한국암웨이가 6월 1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25 센트 런` 참가자 인증 장면.
6월에는 한국암웨이 임직원과 가족, 사업자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도 참가할 수 있는 '25센트 런 (25 Cent Run)'을 개최한다. 25센트 런은 25센트를 내고 등하교를 같이하며 평생에 걸친 파트너십을 일궈낸 암웨이 공동 창업자들 스토리처럼, 작은 시작일지라도 사람들 삶을 크게 변화시키는 발걸음이 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25센트 런은 6월 1일부터 25일간 개인들이 매일 꾸준히 달려서 40㎞를 완주하고, 26일에는 동일한 시간에 참가자 개개인이 각자 언택트 상황에서 나머지 구간(2.195㎞)을 함께 뛰며 결과적으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두가 마라톤 피니셔가 될 수 있다는 목표 부여와 더불어 매일 새로운 챌린지를 제시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이벤트 경품 당첨자를 공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참여를 독려한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GPS 기반 운동 앱으로 널리 알려진 트랭클에 접속해 해당 미션을 확인한 뒤 기본적인 개인 확인 과정을 거치면 누구나 쉽게 등록이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전체 참여자 현황, 개인 달성 기록 및 순위가 업데이트되며, 공식 클럽 게시판을 통해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게시판과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메일 등 방법으로 참여 과정과 각종 챌린지에 대한 사진·영상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6일에는 분당 암웨이 브랜드 센터에서 진행되는 현장 이벤트를 온라인 스트리밍 중계해 함께 뛰는 것 같은 현장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6월 첫주 기준 2만명 넘는 참가자가 등록을 마쳤으며, 미션 시작 10일간 참가자 누적 거리 합산 기준으로 이미 지구 7바퀴를 돌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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