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농약·비료 불법유통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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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의 A업체는 농약판매업 등록을 하지 않고 살충제와 살균제를 판매하다 최근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농약과 비료를 불법 판매하거나 보관해 온 26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위반 내용별로는 △농약 무등록 판매 5곳 △판매업 등록사항 미변경 10곳 △약효 보증기간 경과 농약 보관·판매 4곳 △농약 취급 제한기준 위반 4곳 △비료 보증 미표시 판매 3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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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의 A업체는 농약판매업 등록을 하지 않고 살충제와 살균제를 판매하다 최근 적발됐다. 파주시 B업체는 보증기간이 7년 이상 지난 살충제 27병을 창고에 보관하다가 단속에 걸렸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농약과 비료를 불법 판매하거나 보관해 온 26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위반 내용별로는 △농약 무등록 판매 5곳 △판매업 등록사항 미변경 10곳 △약효 보증기간 경과 농약 보관·판매 4곳 △농약 취급 제한기준 위반 4곳 △비료 보증 미표시 판매 3곳 등이다.
특사경은 농번기를 맞아 지난달 3일부터 14일까지 김포·부천·파주 등 도내 10개 시·군 농약·비료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이처럼 단속을 벌였다.
양평군의 한 농약판매점은 변경 등록을 하지 않고 당초 소재지와 다른 곳에 농약 보관창고를 설치해 운영하다 수사망에 걸렸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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