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회적 기업 판로 넓힌다.. 홈쇼핑 수수료 인하 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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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통영역 확대를 지원한다.
충북도와 SK스토아㈜,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는 16일 충북도청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회적기업의 상품 홍보와 유통 등을 지원해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이시종 지사는 "이번 협약은 최근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발판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비대면 방식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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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통영역 확대를 지원한다.
충북도와 SK스토아㈜,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는 16일 충북도청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회적기업의 상품 홍보와 유통 등을 지원해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은 550곳에 달한다. 도는 그동안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재정지원사업(일자리 창출, 사업개발, 지역특화, 사회보험료)을 펼쳐왔다.
협약에 따라 SK스토아는 홈쇼핑 판매 수수료를 인하하고 품질관리와 상품성 향상 상담을 진행한다. 또 네이버와 쿠팡 등 제휴몰 연동 판매를 지원한다.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는 다양한 방식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입점 업체와 유통관리의 역할을 수행한다.
충북도는 홈쇼핑 판매지원 계획을 세우고 상품 발굴에 힘을 쏟는다.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 2곳을 선정해 1000만원씩 홈쇼핑 판매를 지원한다.
이시종 지사는 “이번 협약은 최근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발판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비대면 방식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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