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 국제여객터미널 문 연 뒤 물동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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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새 국제여객터미널이 지난해 6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연 뒤 카페리 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6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1∼5월 인천∼중국 10개 항로 카페리가 수송한 화물은 모두 19만2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로 지난해 같은 기간 옛 국제여객터미널 2곳으로 분산돼 운영될 때보다 17.5%가 늘었다.
지난해 인천∼중국 10개 항로 카페리는 2019년에 비해 2%가량 늘어난 43만7000TEU의 화물을 수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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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새 국제여객터미널이 지난해 6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연 뒤 카페리 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6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1∼5월 인천∼중국 10개 항로 카페리가 수송한 화물은 모두 19만2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로 지난해 같은 기간 옛 국제여객터미널 2곳으로 분산돼 운영될 때보다 17.5%가 늘었다. 월별로는 △1월 44만4000TEU △2월 27만2000TEU △3월 38만1000TEU △4월 41만7000TEU △5월 40만4000TEU로 집계됐다. 지난해 인천∼중국 10개 항로 카페리는 2019년에 비해 2%가량 늘어난 43만7000TEU의 화물을 수송했다.
카페리선은 1척당 최대 370∼1500명의 여객과 145∼350TEU의 컨테이너를 함께 나르지만 인천∼중국 카페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1월부터 여객 운송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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