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 중요.. 면접 최대 50% 반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2년간 교대와 일반대 초등교육과 수시모집 경쟁률은 하락세였다.
16일 진학사에 따르면 2022학년도에 교대와 초등교육과 13곳 중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서울교대 이화여대 제주대 한국교원대 등 4곳이다.
교대와 초등교육과 수시에서 비중이 큰 건 학생부종합전형이다.
서울교대 경인교대 이화여대를 제외한 10개 대학이 지역인재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개 대학 중 4곳, 학생부교과 선발
학생부종합전형, 자소서 폐지 늘어
생활기록부 중요
16일 진학사에 따르면 2022학년도에 교대와 초등교육과 13곳 중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서울교대 이화여대 제주대 한국교원대 등 4곳이다. 지난해보다 1곳 줄었다.
교대와 초등교육과 수시에서 비중이 큰 건 학생부종합전형이다. 많은 대학이 학종 2단계에서 면접을 20∼50% 반영한다. 교대 면접은 ‘교직 적성’과 ‘교직 인성’으로 구분된다. 교직 적성은 교육과 사회적 현상에 대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평가한다. 교직 인성은 배려 협력 책임과 같은 인성을 평가한다. 우연철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대다수의 교대 면접이 11월 27일에 몰려 있어 희망 대학의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올해 이화여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교대가 자기소개서 제출을 폐지해 학교생활기록부만으로 서류를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서울교대 경인교대 이화여대를 제외한 10개 대학이 지역인재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공주교대와 대구교대 등은 일반전형보다 지역인재전형으로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하니 지원 자격을 충족한다면 이 전형을 노리는 게 유리할 수 있다. 대부분 교대 지원자의 내신은 매우 높은 편이다. 하지만 서울교대 이화여대 전주교대 제주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 일부 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 또한 적용하는 만큼 수능 대비도 소홀하면 안 된다.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구나집, 오른 집값 50% 임차인에”…전문가 “절대 공짜 아냐”
- [단독]‘이준석 돌풍’ 탄 국민의힘, 한달간 당원 2만3000명 늘었다
- 윤석열 절친 이철우 “이준석 새정치, 큰정치와 결합해야”
- 이준석-안철수 “합당 의지 재확인”…‘당명 개정’엔 이견
- ‘지각대장’ 푸틴이 웬일? 바이든보다 먼저 도착…“생산적 만남 기대”
- 文대통령에 “문XX 탄핵” 악플 단 병사, ‘상관모욕죄’ 유죄
- 靑 SNS 또 논란…文 오스트리아 방문했는데 ‘독일’ 국기 올려
- “부당구금 난민신청자 보상 못받는건 위헌” 헌법소원 청구
- 류호정, 타투 새겨진 등 드러낸 채 “타투업 합법화하라”
- 국제인권단체 “韓 디지털성범죄 특징은 ‘몰카’…화장실 모습 왜 보고싶어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