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세계 헌혈자의 날' 감사패 수상

강근주 2021. 6. 1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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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도시공사가 그동안 혈액수급 개선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16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감사패를 수상했다.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는 세계 헌혈자의 날은 2004년부터 칼 랜드스타이너 박사(ABO 혈액형을 발견으로 노벨상 수상) 탄생일인 6월14일을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일로 정하고 매년 헌혈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함을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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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도시공사 16일 ‘세계 헌혈자의 날’ 감사패 수상. 사진제공=남양주도시공사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도시공사가 그동안 혈액수급 개선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16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감사패를 수상했다.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는 세계 헌혈자의 날은 2004년부터 칼 랜드스타이너 박사(ABO 혈액형을 발견으로 노벨상 수상) 탄생일인 6월14일을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일로 정하고 매년 헌혈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함을 전달해 왔다.

공사 직원들은 매년 분기별 1회 서울 동부혈액원 헌혈버스가 방문하면 헌혈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헌혈자 감소로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공사는 재택근무 직원까지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헌혈 방문시간 분산 등으로 안전한 헌혈을 지속 진행해 혈액수급 개선과 헌혈문화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동민 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의 하모니 경영방침(칭찬-신뢰-배려-소통-청렴) 중 배려심으로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한 생명나눔문화 확산이 국가적인 혈액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잘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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