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형돈, 2년만의 신곡 '어떻게 사니'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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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이 정규1집 발표 뒤 2년 만에 싱글앨범 '어떻게 사니'를 발매했다.
이 노래는 노형돈에게 있었던 아픈 사랑의 경험을 토대로 제작했다.
노형돈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정규2집 발표 전 디지털싱글 '어떻게 사니'로 먼저 인사하게 됐다"며 "애틋한 감정이 담긴 이 곡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형돈의 정규2집은 올 가을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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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성 프로듀서와 편곡가 '1218' 참여
올 가을 정규2집 발매 예정
[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이 정규1집 발표 뒤 2년 만에 싱글앨범 ‘어떻게 사니’를 발매했다.
이 노래는 과거 좋아했던 연인에게 용기가 없어 고백하지 못한 젊은이가 어느 날 꿈에 나타난 연인을 생각하며 깊은 그리움과 후회의 감정을 품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발라드곡으로 청년의 애틋한 사랑의 감정이 묻어 있다.
이 노래는 노형돈에게 있었던 아픈 사랑의 경험을 토대로 제작했다. 최민성 프로듀서와 편곡가 ‘1218’이 참여했다. 노형돈이 작사·작곡을 맡았고 기타리스트 김수유, 베이스 홍영환, 드러머 은주현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멜론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노형돈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정규2집 발표 전 디지털싱글 ‘어떻게 사니’로 먼저 인사하게 됐다”며 “애틋한 감정이 담긴 이 곡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형돈의 정규2집은 올 가을 나올 예정이다. 한편 노형돈은 자작곡 ‘행복하길 바랄 뿐이죠’, 리메이크곡 ‘동암역 2번출구’ 등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거주지인 인천에서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팬심을 모으고 있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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