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SG워너비 1집, 내 파트 없는 곡도..서운하지 않아"(라스)

김나연 기자 2021. 6. 1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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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용준이 SG워너비의 파트 분배에 대해 밝혔다.

이날 김용준은 SG워너비가 세 명 모두 보컬이지만 파트 신경전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1집부터 4집까지는 김진호의 파트가 대부분"이라며 "10 중 5 이상은 되는 것 같다. 나머지를 두 멤버가 나눠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때부터 그랬고, 1집 앨범에 제 파트가 없는 노래도 있다"며 "서운한 건 없었다. 서운했으면 이렇게 오래 팀 활동을 못 했을 거다. 대의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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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용준 / 사진=MBC 라디오스타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라스' 김용준이 SG워너비의 파트 분배에 대해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떼창 유발자들' 특집으로 정재용, 김동완, 신지, 김용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용준은 SG워너비가 세 명 모두 보컬이지만 파트 신경전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1집부터 4집까지는 김진호의 파트가 대부분"이라며 "10 중 5 이상은 되는 것 같다. 나머지를 두 멤버가 나눠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때부터 그랬고, 1집 앨범에 제 파트가 없는 노래도 있다"며 "서운한 건 없었다. 서운했으면 이렇게 오래 팀 활동을 못 했을 거다. 대의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용준은 "양옆에서 석훈이는 얼굴 표정이 풍부하고, 진호도 몸을 많이 쓰니까 저라도 가만히 있어야 할 것 같아서 가만히 있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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