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푸틴 확대정상회담 시작(상보)

강민경 기자 2021. 6. 1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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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첫 대면 정상회담이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뤄진 가운데, 2라운드에 해당하는 확대정상회담이 시작됐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오후 두 정상의 확대정상회담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앞서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러 정상회담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1시 30분(한국 시간 오후 8시 30분)경 예정대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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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첫 대면 정상회담이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뤄진 가운데, 2라운드에 해당하는 확대정상회담이 시작됐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오후 두 정상의 확대정상회담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여기엔 지난 3월 러시아로 귀국한 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 대사 또한 배석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앞서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러 정상회담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1시 30분(한국 시간 오후 8시 30분)경 예정대로 시작했다. 1라운드에 해당하는 소인수 회담은 약 2시간 만에 끝났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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