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귀&뽈찜집 사장 "돌아가신 지인 꿈꾸고 '골목식당' 작가들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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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뽈찜집 사장이 '골목식당'과 꿈으로 엮인 인연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일산 아귀&뽈찜집 종갓집 며느리 사장은 역대 최다 업종변경 신기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종원은 아귀&뽈찜집 첫 방문에 아귀찜을 주문했고, 사장은 버터를 써서 아귀찜을 만들어 백종원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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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뽈찜집 사장이 ‘골목식당’과 꿈으로 엮인 인연을 말했다.
6월 1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일산 숲속마을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일산 아귀&뽈찜집 종갓집 며느리 사장은 역대 최다 업종변경 신기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장의 딸은 경찰행정학과 졸업 후 7, 8년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가 모친 식당 일을 돕고 있다고.
사장은 꿈을 꾸고 업종 변경을 할 정도로 꿈을 믿는 편이고, 식당 입구에는 손님이 많이 오길 바라며 둔 금 두꺼비가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아귀&뽈찜집 첫 방문에 아귀찜을 주문했고, 사장은 버터를 써서 아귀찜을 만들어 백종원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아귀찜이 완성되자 사장 모녀는 상황실로 올라갔고, 사장은 “돌아가신 분이 꿈에 나타나셨다. 웃는 얼굴로. 멀리 좋은 데 가셨나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날 작가님들이 왔다”고 ‘골목식당’ 제작진과 만나게 해준 꿈을 밝혀 또 한 번 놀라움을 선사했다.
김성주는 “가깝게 잘 지내신 분이 좋은 일 생길 거라고 기분 좋게 웃어주셨나 보다”고 신기해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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