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에릭과 불화설 때 앤디가 애써..DJ DOC 형들처럼 될 것" (라스)

백아영 2021. 6. 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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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이 에릭과의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떼창 유발자들' 특집으로 정재용, 김동완, 신지, 김용준이 출연했다.

또 김동완은 "이번에 앤디가 가장 노력을 많이 했다. 그전부터 노력을 많이 했다. 갑자기 단톡방 만들어서 저랑 에릭만 있게 해 화해하라고 한다"고 하며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앨범 작업도 할 거다. 정재용형이 말한 것처럼 좋아도 신화, 싫어도 신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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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이 에릭과의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떼창 유발자들' 특집으로 정재용, 김동완, 신지, 김용준이 출연했다.

이날 김동완은 에릭과의 불화설로 마음고생을 하지 않았냐는 말에 “저보다는 팬들이 마음고생을 했다. 우리 둘이 다투느라 다른 멤버들도 고생하지 않았나 최근 들어 생각이 든다”고 하며 “저희는 늘 싸우고 풀고 그랬는데 이번에 오픈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거짓말이 아니라 이번에 만나서 얘기한 게 어설픈 아이돌 말고 DJ DOC 형들처럼 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재용은 “그래서 싸웠니?”라고 하며 “따라 할 걸 따라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짓게 하기도.

이에 대해 김구라가 “20대 때만 해도 술 한잔 먹고 싸우면서 풀었는데 나이가 있으니 서로 표현을 안 해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 아니냐”고 하자 김동완은 “형제 같은 거다. 항상 좋지 않아도 큰일이 생기면 먼저 달려가는 사이다”고 답했다.

또 김동완은 “이번에 앤디가 가장 노력을 많이 했다. 그전부터 노력을 많이 했다. 갑자기 단톡방 만들어서 저랑 에릭만 있게 해 화해하라고 한다”고 하며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앨범 작업도 할 거다. 정재용형이 말한 것처럼 좋아도 신화, 싫어도 신화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막내가 고생했네”, “김구라 말도 공감가네. 나이 먹으면서 점점 표현을 안 하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아”, “신화는 신화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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