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 "이하늘vs김창열, 끝 아닐 것" (라디오스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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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정재용이 이하늘과 김창열 불화를 언급했다.
정재용은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하늘·김창열)이 있다. '들'보다는 '둘'이 있다. 나보다 그 사람들(이하늘·김창열) 걱정이 더 앞선다. 사실 DJ DOC가 언제 사고가 없었냐. 좋아도 DJ DOC고, 싫어도 DJ DOC다. 나는 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건 시간이 지나면 우리끼리 잘 마무리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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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725회에는 ‘떼창 유발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정재용, 신화 김동완, 코요태 신지, SG워너비 김용준이 출연했다.
이날 정재용은 “11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대외적으로 활동을 잘 안 하는 편이다. 그리고 체중이 많이 쪘었다. 화면이 꽉 찬다고 하더라. 그런 말을 들으니 기피증이 생기더라. 그 후부터 방송 출연을 잘 하지 않게 됐고, 그렇게 쉬다 보니 10년이 지나 11년이 지나버렸다”고 말했다.
체중감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재용은 “109kg에서 78kg까지 뺐다. 31kg 감량에 성공했다. 요요현상은 오면 안 된다. 나와 계약한 다이어트 업체가 요요현상이 오면 안 되는 곳이다. 요요현상이 없는 게 계약 조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식습관도 달라졌다. 정재용은 “군것질을 많이 했었는데 줄이게 되더라. 습관이 바뀌더라. 물도 따뜻한 물 위주로 마신다”고 이야기했다.
팀 불화에 대한 것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정재용은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하늘·김창열)이 있다. ‘들’보다는 ‘둘’이 있다. 나보다 그 사람들(이하늘·김창열) 걱정이 더 앞선다. 사실 DJ DOC가 언제 사고가 없었냐. 좋아도 DJ DOC고, 싫어도 DJ DOC다. 나는 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건 시간이 지나면 우리끼리 잘 마무리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덩달아 이날 신화 불화설도 언급됐다. 김동완은 “우리는 늘 비슷했다. 늘 싸우고 풀었다. 그런데 이번에 많이 대중에게 드러났다. 사실 이번에 우리끼리 이야기한 게 있다. ‘어설프게 아이돌이 되려 하지 말고 DJ DOC 형들처럼 되어야 해 이제 된 거야’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재용은 “그래서 싸운 거냐. 따라 할 걸 따라 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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